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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pia
머 거창(?)하게 제목을 붙였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다. 공공SI를 하기 위해 계약과 관련된 문서 중 가장 비중이 큰 세 개가 있다. 보통 RFP 라고 하는 제안요청서, 이 걸 보고 밤새워 업체에서 만드는 제안서, 그리고 수주하게 되면 10일 이내 만들어 내는 사업수행계획서가 그 것이다. 이들의 의미를 생각해보자. 확실한 근거를 찾기 위해 여기 저기 뒤져야하지만 매우 귀찮은 관계로, 그냥 내가 이제껏 들어 왔거나,혹은 어디서 봤거나, 아무튼 내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설명해 보겠다. 우선 제안요청서부터 살펴보자. 제안요청서가 만들어지려면 먼저 사업계획서가 만들어 져야 한다. 그래야 내부적으로 결재도 받고, 예산도 받고 할 수 있다. 이 거 만들 때, 요즘은 공공기관이나 정부부처 담당자가 직접 만드..
수급자에게 적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는 취지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학교 또는 시설(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에 입학 또는 재학하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의사상자의 자녀에게 교육급여를 지원한다. 의료급여특례가구 중 특례수급자로 지정되지 아니한 나머지 가구원은 교육급여를 지급받을 수 없다. 또한 교육급여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소득인정액 기준은 중위소득의 50% 이하이며, 가구원에 따른 금액은 아래와 같다. - 1인 가구: 878,597원 - 2인 가구: 1,495,990원 - 3인 가구: 1,935,289원 - 4인 가구: 2,374,587원 - 5인 가구: 2,813,886원 2020년 3월부터 적용되는..
'인디언 격언'이라며 돌아다니는 글에 대해서 살펴보자. 우선 본문은 다음과 이렇다. 1. 말이 많으면 말을 많이 하면 반드시 필요 없는 말이 섞여 나온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다. 2. 책 돈이 생기면 우선 책을 사라. 옷은 헤어지고, 가구는 부셔지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위대한 것들을 품고 있다. 3. 행상의 물건 행상의 물건을 살 때에는 값을 깎지 마라. 그 물건을 다 팔아도 수익금이 너무 적기 때문에 가능하면 부르는 그대로 주라. 4. 대머리 대머리가 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에 관심이 있기보다는 그 머리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에 더 관심있다. 5. 광고 광고를 다 믿지 마라. 울적하고 무기..
SI 프로젝트에서 요구분석은 매우 중요하고, 이 때 강조되는 것이 고객과의 의사소통이다. 물론 이 의사소통은 요구분석시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가 끝날 때 까지 고객과의 관계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팀원끼리의 의사소통도 매우 중요하다. 이 부분에 대해 간략하게 얘기하기 전에 지금 중고등 학생-과연 대학생이 되면 이 현상(?)이 없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의식구조의 한 단면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이야기는 우리 애들과 관련되어 어느 한 설명회에 갔을 때, 관계자(장학사인지 교육감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에게 들은 말이다. 요즘 청소년은 지시한 행동에 대한 유추가 안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선생님이 복도를 지나가다 떨어져 있는 휴지를 보고 그 옆에 있는 학생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치자. "학..
커피 먹으러 가면 너무 단 걸 먹어도 안되고, 열량이 많은 걸 먹어도 안되고, 카페인이 많은 걸 먹어도 안되고, 해서 모든 메뉴를 피해서 결국 선택하는 것이 '아메리카노' 이제 우리나라는 커피 전문점 강국이기도 한데 코리아노 커피도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매일 아메리카노만 먹는 것도 질릴 때가 있다. 커피믹스가 코리아노 아니겠냐는 의견이 있는데, 한국은 이제 커피 전문점이 집앞 골목까지 진출해서, 커피 공화국이다. 커피믹스 말고 진정 코리안노가 나오길 기대해 본다.
난 SI 프로젝트에서 고객보다 반 보(요즘은 한 보 앞서가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정도만 앞서가길 원한다. 매번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PM 이나 PL 들에게 요구하는 첫 번째 사항이다. '고객보다 반보 앞서 가라.' 1. 이는 고객이 얘기하기 전에 먼저 선수를 치라는 얘기다. 고객이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 미리 파악하여 준비를 하고 일정을 통보하는 것이다. 물론 고객이 전혀 생각 안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도 고객에게 신뢰를 심어 준다. 2. 고객이 요구하는 것 보다 조금 더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고객이 두 가지 안을 보자고 하면 3가지 방안을 만들어서 보여주어야 한다. 기능이나 범위를 확대하아는 얘기가 아님을 명심하자. 3. 미리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예고할 수 있는 것을 뜻한다. 미리 ..
양육의 부담을 덜고, 가정의 경제를 돕기 위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보육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5세 아동의 보육료를 지원한다. 2020년 기준으로 할 때 만 0세에서 5세아동의 연령구분은 다음과 같다. - 만 0세 : '19. 01. 01. 이후 출생 - 만 1세 : '18. 01. 01. ~ '18. 12. 31.까지의 출생 아동 - 만 2세 : '17. 01. 01. ~ '17. 12. 31.까지의 출생 아동 - 만 3세 : '16. 01. 01. ~ '16. 12. 31.까지의 출생아동 - 만 4세 : '15. 01. 01. ~ '15. 12. 31.까지의 출생 아동 - 만 5세 : '14. 01. 01. ~ '14. 12. 31.까지의 출생 아동(취학유예아동인..
SI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열심히 해도 티가 나지 않는 일이 있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해 못하는 게 있다. 크게 소리쳐도 듣지 못하는 말이 있다. 세상의 중심에 날 갖다 놓아도 세상이 내 중심으로 돌아가진 않는다. 그 프로젝트에 관여하는 이해당사자 중 그 누구도 100% 자기 뜻대로 이루어 지는 사업은 없다. SI 프로젝트에서 한 번 해결한 문제(이슈와 위험)는 다시 골칫거리가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십년을 경험해도 여전히 생각지 못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한다. 물론 해결하지 않고 피해간 문제는 계속 수행팀을 괴롭힐 것이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계통신비 부담완화를 위해 통신요금을 감면해 주는 서비스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단체 및 시설을 지원한다. 그러면 각 대상자는 어떤 경우에 해당되는지 알아보자. ㅇ 기초생활수급자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ㅇ 차상위계층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이며, 아래 법률에 따라 지원을 받는 사람 및 그 가구원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자활에 필요한 사업에 참가하는 사람 -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에 따른 희귀난치성질환자 등으로서 본인부담액을 경감 받는 사람 -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수당을 지급받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