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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pia
그동안 개발자들이 자기의 권익을 제대로 찾기 위해 여러가지 움직임이 일고있다. 2013년도에는 서울시에서 IT 개발자들을 모아 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는데, 깜작 이벤트로 끝난 것 같다. 그 뒤 개발자에게 직접 의견을 청취하는 노력을 별로 보지 못했다. 그러나 내가 보기엔 다른 분야는 모르겠으나 공공 SI 분야의 개발자들은 그 능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물론 여기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보고 싶다. 개발자로써 당당한 권리와 정당한 대가를 받고 싶다면 능력을 우선 보여줘야 한다. 잘 알다시피 코딩 실력외에 철저히 업무를 분석하는 능력과 설계 능력을 갖춰야한다. 이럴려면 문서 작성 능력과 리뷰하는 능력도 잘 갖춰져야 한다. 말도 안되는 표현으..
주거안정과 주거생활 향상을 위하여 일정 소득 이하 국민에게 주거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득인정액 기준 이하 가구의 안정된 주거생활을 위해 실제임차료, 유지수선비 등을 지원하는데, 주거급여가 불필요하거나, 타 법령 등에 의하여 주거를 제공받고 있는 수급자에 대해서는 주거급여를 지급하지 않는다. 선정이 되려면 소득인정액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소득인정액 기준은 중위소득의 45% 이하이며, 가구원에 따른 금액은 아래와 같다. - 1인가구 : 790,737원 - 2인가구 : 1,346,391원 - 3인가구 : 1,741,760원 - 4인가구 : 2,137,128원 - 5인가구 : 2,532,497원 지원되는 주거급여는 다음과 같다. 임차가구는 전월세비용을 지원하고, 자가가구는 낡은 집을 수리받을 수 있다. ..
정부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한지 3년이 지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는 치매 정책 등 새로운 치매관리종합계획을 마련할 게획이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제13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국가책임제 3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복지부는 지난 3년간의 성과에 이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치매관련 정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9월 돌봄 경로에 따른 치매환자 관리체계, 치매관리사업 내실화 등을 중점으로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1년∼2025년)‘을 수립·발표할 계획이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상황에 대비해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 확산, 충분한 거리 두기가 가능한 야외활동 연계 등을 추진하고,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이나 치매전문병동 같은 치매 ..
사과사에서 스맛폰 나올 때 마다 혁신이 읎다고 얘기하면서 은근 살 필요 없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건 어쩌면 개소리라고 확신하는 일이 일어났다. 제품의 구매력과 혁신은 상관이 별로 없다. 물론 아이폰이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 전에 보지못한 UI 개념이 우리를 사로잡은 건 사실이다. 당연한 것이지만, 그 후 비슷한 컨셉으로 차기 제품이 나와 ‘혁신이 없다’는 평으로 묘한 애국심과 질투심이 섞인 평을 내놓았다. 마치 경쟁사가 후원하는 것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였다. 여기 올해 가장 혁신적인 폰이 울나라에서 나왔다. 그럼에도 주위에선 물론 나도 살 생각이 없다. 하지만 증말 혁신적인 폰임에 틀림없다. 끝가지 보길 권한다. 혁신적인 UI 는 초기 아이폰을 능가한다. 이제 스마트폰의 브랜드와 선호도에 대한 이미지가 ..
단일 시스템 구축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여러 개의 단위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것들 간에 연계가 이루어지는 과업이 있다면, 각 시스템간 연계 부분을 정의하고 설계를 하겠지만 반드시 전체적인 관점에서 정리할 필요가 있다. 보통 연계를 정의하고 식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산출물들이 생성된다. - 인터페이스 정의서 - 인터페이스 명세서 - 인터페이스 구성도 각 시스템별로 자기 입장에서 연계 부분에 대해 정의 및 명세화를 하고 나면 공통 업무로 전체를 통합하여 작성할 필요가 있다. 이 때 혹시나 서로 연계에 대한 정의를 다르게 기술하거나 누락된 것이 있는지 점검할 수 있게 된다. 통상 인터페이스 정의는 다음과 같은 항목을 정의한다. 1. 송신 항목 - 송신 시스템명 - 프로세스명(프로세스 ID 포함) - 프로그램..
차를 몰고 가다보면 가끔 '사고다발구간'이라는 표지판을 볼 때가 있다. 그 구간 또는 지역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별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아마도 그 구간의 도로 여건, 신호체계, 교통량 등 여러 가지 주변 특성으로 인해 사고가 다른데 보다 빈번하게 일어나는 게 아닌가 싶다. 마찬가지로 SI 프로젝트에도 '사고다발 프로젝트'가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리한 것은 없지만 괘 경험이 있는 PM 이나 개발자들은 나름대로 사고다발의 조건을 알고 있을 것 같다. 물론 도로의 사정과 교통체계 등 여러 가지가 변하듯이, 프로젝트도 환경이 변함에 따라 그 조건도 변하고 있는 것 같다. 뻔히 보이는 위험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 별개로 보면 문제가 없는데 사고가 발생하는 프로젝트의 경우 또는 조건을 정..
막 인터넷상에 쇼핑몰 서비스가 여기저기 생겨나기 시작할 때쯤의 에피소드이다. 당시 나는 웹에이전시 회사에서 제 2의 개발자 길을 걷고 있었다. 그동안 파워빌더 코드로 C/S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있었다면, 이 때는 웹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었는데, ASP가 주였고 가끔 PHP와 Perl 을 다루었다. 나는 당시 다른 개발자와는 좀 다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었다. 그전에 파워빌드 코더 였으므로, 관리자 페이지는 파워빌더로 개발하여 별도로 제공했던 것이다. 사실 당시엔 보안에 대해서는 거의 무방비 이었기에, 나름 웹상에 백도어로 관리자 페이지를 접근하기도 해서 보안에 대한 일부 방안이 되기도 했다. 내 입장에서는 그런 치밀하고 깊은 뜻이나 보안적 측면을 충분히 고려한 적 없고 그냥 개발하기 편해서 였..
담배를 안핀지 10년이 넘었지만, 담배가 백해무익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적어도 백해일익 하다. 그 일익은 보통 정신적이거나 심리적인 거다. 담배를 안 끊는 이유도 아직 필만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썩어가는 폐그림이나 자극적인 문구 등의 홍보로는 어림없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매번 소홀히 하는 것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메뉴얼 작업이다. 메뉴얼 작업이 소홀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생각된다. 첫 째, 글재주도 없고 작성 가이드가 너무나 개발자 위주이다. 작성 가이드가 얼마나 형편 없는가 하면 화면설계서에서 항목을 조그만 바꾸면 사용자 메뉴얼이 된다. 이렇게 하지 않고 무언가 그래도 마지막으로 작품(?)을 남기고 싶어서 일반적인 형태의 크라운판 메뉴얼을 만든다고 해도 실제 사용자는 알아보기 힘들게 만들어진다. 아무리 알기 쉽게 쓴다고 해도 그것은 작성자 기준이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다. 그러니 설령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해도 보는 사람은 대충 만들었다고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둘 째, 대부분의 개발이 끝난 끝물에 작업하기 때문이다. 보통 SI 프로젝트..
국가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 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목 그대로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단, 아래의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합니다. - 유흥 향락 업종 - 불건전 업종 - 기타 국민보건 및 건전문화에 반할 우려가 있다고 중소기업청장이 지정한 업종 좀더 자세히 선정기준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은 소상공인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인 소상공인 -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인 소상공인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업체당 7,000만원 한도(정책자금 기준금리 + 0.6%P, 5년 이내 상환, 2년 거치 포함)에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