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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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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기 전에, 패스트푸드가 좋다고 얘기하는 게 아님을 분명히 해두고 싶다. 단지 패스트푸드 = 나쁜 음식이 아니라고 생각함을 얘기하고 싶은 것이다. 패스트푸드란 음식을 분류하는 하나의 속성으로 인식되어야 하는데, 무조건 몸에 좋지 않다는 인식만 심어져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우선 패스트푸드의 정의를 알아보자.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백과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 햄버거, 피자, 닭튀김, 도넛 등과 같이 간단히 조리 과정을 거쳐 제공되는 음식인 제한된 메뉴에 표준화된 조리법에 따라 신속하게 제공하는 음식. 패스트푸드란 주문하면 곧 먹을 수 있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패스트푸드는 열량, 지방, 염분 함유량이 많아 우리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즉 패스트푸드는 지방과 인공 첨가물 등..
다음 일반적인 공공프로젝트 수행시 체크하고 준비해야할 PM의 업무체크 리스트이다. 이외 필요한 부분을 추가 및 수정하여 원할한 사업관리가 되도록 한다. - 착수시 1. 과업내용서 작성(요즘은 작성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다) 2. 사업수행계획서 작성 3. 착수계 작성(공문, 용역책임자계, 보안각서), 산출내역서(FP산정), 주요의사결정자 인적정보 4. 착수보고 일시 협의, 참석자, 보고서 제본, 다과(사전 발주처 담당자에게 반드시 문의 필요) 및 필기도구, 빔포인터, 착수보고 장소 5. 착수보고 후 식사 여부 확인 6. (식사를 할 경우)식사 장소 섭외(반드시 발주처 담당자와 비용 처리를 협의) 7. 작업장 파악: 책상 및 의자 등 집기류, 회의실, 프린트, 복사기, 팩스, 랜선 및 전원,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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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업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SI의 경우 진짜로 고객과 수행사가 한 배를 탄 것과 같다. 두 주체가 사업전체에 항상 맞물려 돌아가기 때문이다. 해서 서로가 서로에게 마치 우리가 자동차를 구입할 때 처럼 어느 정도 행운이 따라줘야 한다. 우리는 자동차를 살 때 선택권이 없다. 운이 나쁘면 - 멀쩡해 보이지만 잘 못 조립된 차가 걸리면 - 계속 속을 썩이게 되고, A/S 받는 것이 짜증나며, 100% 완료가 안되어 스트레스를 받는다. 따라서 고객 입장에서도 아주 훌륭한 PM 과 열정적인 개발자를 만나는 것이, 수행사 입장에서는 무리한 요구나 전혀 논리가 맞지않고 '갑질'이 선수인 담당자를 만나지 않는 것이 엄청난 행운이다. 이미 얘기한 것처럼 프로젝트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 담당자와 친밀한 관계가 유지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