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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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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S Report 2015 자료를 보면 조금 흥미로운 내용이 있다. 5년 전이나 지금이나 프로젝트 성공율이 비슷하 것도 놀랍기는 하지만 이것 보다는 관심이 가는 3가지 통계치가 있다. 우선 프로젝트 규모별 성공율이다. 표에서 보면 규모가 클수록 성공율이 굉장히 낮아짐을 알 수 있다. 내 경험이나 언듯 생각해 보면 작은 프로젝트든 큰 프로젝트든 성공율에 큰 차이가 없어야 한다. 큰 프로젝트 일수록 공통팀이나 PMO 등 부가적인 조직과 지원이 많이 붙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품질도 그만큼 올라간다고 생각했다. 수치를 보고 가만히 생각하니 조금은 착각을 했다는 걸 깨달았다. 2~3 년 전부터 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의 차세대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있다. 작게는 300억대에서 크게는 2,000억대 규모이다. 들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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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음새를 넣자 공공SI 제안설명은 여러 가지 개별적인 단위 과제가 사업범위로 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설명을 하다 보면 자칫 하나하나 끊어지기 싶다. 왜 그런지 일반적인 PT 순서를 살펴보자. - (프롤로그) : 제안에 앞서 - 제안 개요 : 제안배경 및 목적, 제안범위 등 - 제안 전략 : 사업성공요소, VOC, 제안 전략 등 - 사업수행 방안 : 각 개발 내용 또는 단위 과제 설명 - 사업지원 방안 : 조직, 방법론, 일정, 지원 사항 등 - (에필로그) : 제안을 마치며 요즘 트렌드 중에 하나는 위순서 중 전략 부분에 대해 세부 실행전략이나 ActionItem 내용으로 '사업수행방안'을 풀어가는 방법을 많이 쓰고 있다. 다른 분야의 PT는 한 가지 주제를 갖고 소위 "기.승.전.결"로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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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SI 에서 PT가 중요한 편에 속한다고 본다. 하늘을 봐야 별을 보듯이 수주를 해야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수주에는 반드시 제안설명 즉, PT 가 들어간다. 언제부터인가 PT를 그 프로젝에 예정된 PM 이 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PM 고민거리 중 하나가 되었다. 이 지랄 같은 조건이 붙은 것은 프로젝을 책임지고 수행할 PM 이 그 사업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언뜻 들으면 그럴싸한 논리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전엔 아무나 - 사업부장이나 PT를 그래도 좀 한다고 하는 사람이 했었다. 사실 PT를 잘한다고 반드시 프로젝 수행을 잘하리라는 보장은 없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어떡하겠는가. 대부분 PM 이 PT를 잘 못하는 이유는 아주 가끔 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