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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pia
임신이 확인된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임신 중이거나 출산(유산 및 사산 포함)한 수급권자 및 출산한 1세 미만의 자녀를 지원한다. 임신·출산 진료비로 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쌍둥이 이상 다태아일 경우 100만원이 지원된다.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진료를 편리하게 받기 어려운 분만취약지역에 계속하여 30일 이상 거주하는 경우 20만원 추가 지원된다. 임신·출산진료비 신청일 이전에 부담한 본인부담금은 소급 적용이 불가하며 지원기간 내 미사용한 금액은 소멸된다. 임신·출산 진료비 추가금 지급 대상 지역은 다음과 같다. - 인천: 옹진군 - 강원: 평창군, 정선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 충북: 보은군, 괴산군 - 충남:..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회복을 돕고, 신생아를 보살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국내에 주민등록(주민등록을 한 재외국민 포함) 또는 외국인 등록을 둔 출산 가정을 지원한다. 단, 부부 모두가 외국인인 경우 각각의 국내 체류자격 비자(사증) 종류가 F-2(거주), F-5(영주), F-6(결혼이민)인 경우에 한한다. 산모 또는 배우자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출산가정을 지원한다.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격확인) 산모 및 배우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전국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이며, 출산(예정)일 전 40일 또..
시대가 격변하다보면 사회적 지침이나 법·제도가 따라가지 못해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곤 한다. 언제적인지 모르겠지만 - 매우 오래된 얘기인데, 당시 굉장히 획기적인 발전이 일어난 것에 대한 뉴스거리 두 개가 문득 생각난다. 첫 번째 얘기는 외국 은행에서 발생한 썰이다. 수기로만 예·출금을 처리하다가 전산이 도입되면서 발생한 사건이다. 이자를 전산으로 계산하다 보니 원이하, 그러니깐 단위이하의 소숫점에 해당되는 금액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위한 처리가 문제였다. 당시 프로그램 개발자는 어차피 소숫점 이하의 돈은 통장에 가시적으로 표시하지 않는다 것에 주목했다. 해서 그는 은행의 모든 고객의 소숫점 이하 금액을 자기 통장에 모이도록 프로그래밍 했다. 개인적으로 보면 1원도 안되는 돈이지만, 그게 모든 고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