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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pia
정보 고속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떤 사회 치명적 이슈에 직면할 때마다 일시적으로 그 분야 전문가가 되는 경향이 있다. 가령 월드컵 시즌에는 통계학 분야 중 경우의 수 전문가가 되고, 사드 배치건으로 시끄러울 때는 대륙 탄도 미사일 등 군사 전략 전문가가 되곤 했다. 당연히 이번 코비드19 로 인해 전염병과 방역의 전문가들이 마구 나타나고 있다. 문제는 불확실한 정보도 같이 돌아다닌다는 건데, 이게 이번엔 각종 기레기와 빠들의 편향정보 싸움으로 그 정도가 더 심해 우리에게 훨씬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우려하기는 개뿔 나도 숟가락을 하나 더 얹질려고 한다. 그니 이쯤에서 계속 읽을지 말지는 판단하는 게 좋다. 간만에 추측만 하는 주옥(?)도 모르는 넘의 긴 글 예상된다. 1. 초반 방역 성과는..
#1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써야할건 시가 아니다 "임산부석 비워둬라." "문 닫힐 때 뛰어서 타지 마라." "다른 사람 몸 함부로 건들지 마라." "다리 벌리고 앉지 마라." "내리고 타 이 생퀴야." 이런 교육 자료를 매번 기다리는 동안 읽게 해야 한다 #2 그래도 시를 분여야 한다면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붙일 시 한 편 지어봤다. 지하철이 왔는가. 갑자기 초능력이 생겨 빈 좌석이 보였는가. 기다려 ! 개도 알아듣는 말 내리고 타 ! 개도 알아듣는 말 #3 지하철에서만 생기는 놀라운 권리 - 백팩을 매면 다른 사람을 맘대로 툭툭치는 권리가 생긴다 - 아는 사람과 타면 계속 시끄럽게 떠들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 - 전화를 하게 되면 자기 사생활을 다른 승객과 공유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 - 술취해서 타면 ..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무주택자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해당 주택건설지역(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 또는 시·군의 행정구역을 말함)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의 소득 및 보유자산(토지, 건물 및 자동차)이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는 기준 이하인 사람을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 전용면적이 60㎡이하인 공공주택의 경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 생애최초 및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전년도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 신혼부부 특별공급 중 맞벌이 부부는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120% 이하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 노부모부양 및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전년도 도시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