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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를 위한 배려 - 왼손잡이 본문

Think about that

소수를 위한 배려 - 왼손잡이

Laughing Stone 2020. 11. 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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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포함하여 오른손잡이는 전혀 느끼지 못한 불편함을 느끼는 부류가 있다.

왼손잡이, 그들은 그러니깐 비주류인 셈이다.

 

컴퓨터 커서 입력 장치 - 마우스는 그나마 OS 세팅에서 왼손잡이를 선택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버턴 - 양쪽에 위치한 것이 많이 생기고 있다.

대학 책상, 강의장 책상 등 팔걸이에 책상을 넣어 놓는 것은 치명적이다.

스마트 폰은 오른쪽으로 밀어야 한다. 왼쪽으로 밀면 전혀 다른 게 나타난다 - 아이폰은 그나마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다.

지하철 개찰구에 왼손잡이는 어림없다.

방화문이나 그밖의 공용 문은 모두 왼손잡이를 무시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모든 봉지 과자는 오른손잡이용이다.

 

소수를 위할 때 배려나 복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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